치아 재교정 입 튀어나옴에서 제시할 수 있는 개선 방법은? 사랑니 발치 후 후방 이동을 통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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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한번 치료를 받으셨던 분이라면

이번으로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후 사후 관리가 잘되지 않을 때에는

치아 재교정이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계속해서 이동하며 위치를 바꾸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이후에도

관리를 해주어야 되는데요.

오늘은 이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입 튀어나옴 케이스에 연결하여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치료 기간: 23.06.07~25.01.20

1. 치아 재교정이

필요한 경우는 어떻게 될까?

보통 유지 관리를 잘 하지 않았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치열이 다시 흐트러진 경우에

시작을 하곤 합니다.

그중 많은 분들께서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유지 장치인데요.

치료가 끝난 뒤 만들어드리는 장치를

충분히 착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다시 움직이면서 틀어질 수 있어

매일 착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러나 이러한 습관들을 잘 들이지 않고

소홀히 하게 될 경우 정렬이 다시 점점

흐트러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이전의 결과가

본인 스스로 느끼기에 아쉽다면

치아 재교정을 통해 보완을 할 수 있으며

이때에는 면밀한 검진과 검사를 통해

시작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하나 사랑니가 맹출 하기 시작하면서

이가 틀어지는 경우들도 발생하는데요.

맨 끝에 위치한 제3대구치가 맹출을 거듭하면서

앞니가 밀려 틀어지고 이로 인해

덧니가 생기거나 교합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후에도 정기 검진을 통해

본인의 상태가 어떤지 정확하게 체크하는 과정이

꼭 필요한데요.

사랑니와 관련되어 치아 재교정을

진행한 한 사례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사랑니 발치 교정

이전의 치료 후 입 튀어나옴으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입 튀어나옴에 대한 부분은 돌출입으로

이동을 통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마치 돌출입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과거 소구치를 발치하여 이동을 시도하였으며

교합을 올바르게 맞춰두었으나

이후 사랑니의 맹출로 인해

점점 배열이 틀어져 부정교합의 형태로

다시 띄게 되었는데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양쪽 어금니의 교합이 정확하게 들어맞지 않으며,

가운데 위아래를 잇는 정중선 또한

일직선으로 맞지 않고 우측으로 틀어져 위치합니다.

특히 이런 케이스에서는 아래 치열의

전체적인 후방 이동이 필요한데요.

이 과정은 발치를 통해 후방으로 움직이게 하고

반대교합으로 물리는 맞물림을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 발치 교정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먼저 우측 위아래에 있는 제3대구치를

뽑아 후방으로 움직임을 시도하고

잇몸에 스크류를 식립해 진행을 합니다.

여기 엑스레이 사진에서 하얗게

보이는 나사가 바로 미니 스크류인데요.

미니 스크류 식립을 통해 기간을 단축하며

원하는 방향으로 잘 움직일 수 있도록

뼈에 고정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생체 친화적으로 만들어진 티타늄이

주재료이기 때문에 몸에 무해하고

부작용이 적어 대중적으로 사용이 됩니다.


재치료에 해당하는 케이스였기 때문에

더 꼼꼼하게 체크하여 개선을 진행했습니다.

마침내 완성된 모습에서는

이전과 달리 양쪽 위아래 어금니가

입 튀어나옴에 대한 부분도 개선되어

전과 다르게 전체적인 후방 이동이 잘 되었습니다.

마무리로는 새로 만들어진 retainer도

각 위치에 잘 붙여드리고 유지 관리를

잘 하실 수 있도록 교육도 안내해 드렸습니다.


재치료가 필요하다면 치열이 더 틀어지기 전

전문의와 상담 후 진행할 것을 권해드리며

오늘의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