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뚤빼뚤한 치열로
부정교합으로 발전하지는 않을지
우려하고 계실 부모님들을 위해
오늘 신내동 치과 에서 관련된
임상 증례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아이 치열 괜찮을까?』
영구치인 간니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성장기 교정에 대한
문의를 많이 주시는데요.
이렇게 영구치와 유치가 섞여
맹출 하는 때를
혼합치열기라고 지칭합니다.
혼합치열기 때에는
발육이 완성되기 전으로
이때 부정교합을 제때 잡지 못하면
추후 악골에도 영향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진단이
요구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 영구치로 난 앞니 배열이
앞으로 뒤로 제멋대로라
치료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이 같은 우려로 저희 신내동 치과 에
찾아오신 초등학생 환자의
보호자의 말씀대로
위에 앞니의 가지런하지 못한 배열이
눈에 띕니다.
일렬로 정렬되지 않고 들쑥날쑥해
치료가 꼭 필요해 보이는데요.
이런 형태를 방치할 경우에는
추후 반대교합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반대교합은 정상과 달리
반대로 무는 것으로,
윗니가 하악(아랫니)를
피개하는 형태가 아닌
아랫니가 윗니를 피개하여,
나머지 치열들도 무너뜨리게 만들고
향후 주걱턱으로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주걱턱으로 알고 있는 부정교합 3급의 경우
치아교정만으로 개선이 어려울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 양악 수술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 치아교정 시기는
간니가 맹출 하면서부터
계획을 시작해야 됩니다.
제시해 볼 수 있는
치아교정 방법으로는
active plate의 활용이 있습니다.
『Active plate
(액티브 플레이트)란?』
쉽게 뺐다 꼈다 할 수 있는 가철식 장치로
이에 이동시키는 힘을 발생시켜
개선을 진행합니다.
치면에 브라켓을 붙여 와이어를 거는
대중적인 방식과는 조금 다른데요.
능동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개선 부위에 따라 형태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구개면이 닿는 넓은 판에는
스크류나 스프링을 넣어
이동에 힘을 발생시켜 공간을 확장시킵니다.
장치는 환자 구강에
딱 맞게 나와야 되기 때문에
본을 떠서 환자 맞춤으로 제작을 합니다.
이에 맞춰 장착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어
넓은 판을 구개면에 잘 맞추고
철사 부분에 힘을 주고 밀어 넣어
착용을 합니다.
직접 뺐다 꼈다 해야 되기 때문에
보호자께서 우려를 많이 하시지만,
생각보다 아이들의 적응력은 좋은 편입니다.
가정에서도 교육에 잘 협조해 주신다면
무리 없이 잘 실행할 수 있습니다.
신내동 치과 에서 제작한
Active plate를 사용 후
개선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확실히 초진 때와는
변화된 앞니를 관찰하실 수 있는데요.
아직은 개선이 더 필요한 시점이지만
생각보다 꾸준히 착용해 준 덕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사이 앞니의 측절치
맹출이 이루어졌는데요.
착용 전에는
측절치가 나올 공간조차 여유롭지 않아
유치 탈락 후 공간 이동을 조율했습니다.
그 결과 대문니 옆에 측절치가
알맞은 공간을 자리 잡았습니다.
『신내동 치과 에서
완료된 모습 보실까요?』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
반대교합을 보여주던 전치부도
이제는 일렬로
예쁜 배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은 유치들이 몇 군데 남아있어
앞으로 추적 관찰을 통하여
정상 배열을 찾아가는지에 대해
평가를 더 진행하려 합니다.
또한 마무리로 윗니의 전치부
4개 치아의 내면에는
유지 장치를 본 떠 부착해 드렸습니다.
개선되기 전으로 돌아감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치면에 고정을 시키기 때문에
따로 빼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추후 정기 검진을 통해
필요에 따라 제거할 수도 있고
쭉 지낼 수도 있습니다.
오늘 보여드린 케이스는
저희 신내동 치과 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비절라인으로도
대체하실 수 있습니다.
인비절라인은 편안하고 정교한 투명 장치로
일정 기간 바꿔 끼워가며 진행을 합니다.
3D 컴퓨터 분석으로 오차를 작게하여
맞춤으로 제작을 하기 때문에
적은 통증과 우수한 심미성으로
요즘 많이들 찾으시곤 합니다.
더불어 본인 스스로 탈착이 가능해
사용하는 데 있어 편리합니다.
정확한 진단은
치아교정전문 신내동 치과 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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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6-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