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글로리 교정치과
김정은입니다.
오늘 사례를 소개하기 전에
반대교합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릴게요.
우선 입을 다물었을 때 위, 아래턱이
서로 맞물리는 걸 ‘교합’이라 부릅니다.
맞물리면서 위턱 치아가 하악을 덮을 때
앞면이 1/3 정도 덮히게 되는데요.
.jpg?type=w1)
출처 : 구글 / 반대교합
반대로 하악 치아가
상악의 1/3 을 넘고 덮이는 걸
‘반대교합’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반대인 채로 냅두게 되면
저작 때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고,
맞물림이 맞지 않기 때문에
턱에 힘을 많이 줘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이 환자는 부정교합인 채로 쭉 지내오다
문득 바꾸고 싶은 마음이 들어
고민 끝에 저를 찾아오셨는데요.
양원역 교정치과 에서 어떻게 바꿨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치료 전 검진
『“여기가 서로 반대로 물리는 걸
바꾸고 싶어요.”』
라는 주소를 말씀하셨는데요.
양원역 교정치과 는 의논을 진행하기 전에
먼저 구강 내 포토를 찍어 확인하고 있습니다.

찍은 사진을 보니 위에 치아 하나가
유독 눈에 띄게 속으로 들어가 있네요.

속을 보니 자리를 잘못 잡아
뒤틀린 채 들어간 모습이 보입니다.
이렇게 위치가 심하게 틀어진 걸
‘총생’이라 부르는데요.
턱보다 치아의 크기가 더 클 때 들어갈
공간이 좁기 때문에 종종 나타납니다.

그리고 사진 정면을 보면
여기 아랫니가 거의 보이지 않고 있죠?
이곳은 과개교합이 생긴 것 같아요.
과개교합이란 위턱 전치가 아래턱 앞니를
정상보다 깊게 덮는 경우를 얘기합니다.

게다가 올바르지 않은 맞물림이
배열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요.
정상 곡선형이 아닌,
옆으로 조금씩 틀어진 게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부정교합, 양원역 교정치과 에서
충분히 정상으로 맞춰드릴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그전에 환자의 의사가 우선이겠죠?
어떤 방향으로 진행할 건지
충분히 설명을 드리고 의논한 결과,
하길 바란다고 하셔서
양원역 글로리는
사진 및 정밀 검사를 통해
본격적인 치료 계획을 세웠습니다.
뒤틀린 걸 알맞게 되돌리거나
치우진 배열을 다시 맞추려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데요.
양원역 글로리 교정치과 에선
전체 앞면에 브라켓 접착 후
철사의 힘을 이용해 만들기로 했습니다.
치료 중간

브라켓 부착을 완료한 후 모습이에요.

어금니에 붙여둔 파란색은
‘바이트 블럭’ 이라 부르는데요.
상악과 하악 사이를 벌려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때
사용되고 있습니다.


공간 확보 후 블럭을 제거한 뒤,
배열을 맞추고 있는 사진입니다.
초진 사진과 비교하면
지금은 많이 달라졌죠?
치료 종결
드디어 시간이 흘러
모두 종결됐습니다!
초진 때 모습과 비교하려고
구강 내 포토를 가져왔는데요.
한 번 보시죠!



자, 어떤가요?
우선 맞물릴 때
과하게 덮여 보이지 못했던
하악 앞니가 나왔고요.
배열도 곡선형으로 잘 맞춰졌고,
총생이 일어났던 곳은
알맞은 모양으로 잘 돌아왔어요.
계획한 대로 결과가 잘 나와 다행입니다.
장치를 다 제거한 날
환자께서 거울을 보며
“이런 예쁜 치아를 원하고 있었어요!”
라며 흡족하셨는데
정말 뿌듯했는데요.
브라켓이 접착된 부분이나
사이사이를 잘 관리하고,
꾸준히 검진을 와 주신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실을 본 것 같습니다.
양원역 교정치과 는
치료가 종결됐다고
끝났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전문의인 제가 환자마다
지속적인 관리를 해 드리고 있는데요.
서투른 곳에서 치료 받으면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으며,
자칫 잘못하면 계획한 대로 변하지 못해
다시 받아야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양원역 글로리 교정치과 는
치의학 박사 출신인 제가
늘 섬세하고 꼼꼼하게 치료를 하고 있으니
믿고 맡기셔도 됩니다.
변함없이 환자의 치아를 책임지며
만족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련 문의는 아래 답글을 달아주길 바라며
이만 말 줄일게요.
김정은 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