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런하지 않은 앞니 배열을 가지셨다면
자연스레 외모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외모 문제를 떠나 구강 전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불러올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케이스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개선을 진행했는지에 대해서
면목역 치과 글로리 에서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1. 초진/20대 남성』

평소 가지런하지 않은 앞니 배열로
스트레스가 점점 쌓여왔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저희 글로리 에 다니시는 친구분의 권유로
면목역 치과 를 찾아오시게 되셨습니다.
사춘기 때부터 점점 치열이 틀어지기 시작하더니
어른이 된 지금은 더 심해진 것 같아
지금이라도 개선을 시작할 수 있을지
여쭈어보셨는데요.
물론 턱의 성장이 완료되기 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을 권해드리지만,
이렇게 성장이 끝난 뒤에도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여러 검사를 통해 구강 전반에
어떠한 문제들이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았습니다.
앞서 환자께서 말씀해 주신 것과 같이
가지런하지 않은 앞니 배열이 눈에 띄는데요.
각각 제멋대로 방향을 틀어 회전되어
통일감 있는 정렬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더불어 측면에서 촬영한 cephalo 엑스레이에서도
문제점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코 끝과 턱 끝을 연결한 선에서 구순이
그보다 더 앞으로 나온 형태를 보여줍니다.

이 또한 면목역 치과 에서
돌출입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확인되는데요.
✅ 이런 경우 웃을 때 부자연스러워 보여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하락시키며,
✅ 또한 ㅅ, ㅆ, ㅈ, ㅊ과 같은 발음을 할 때
정확하게 말하기 어려워 의사소통에서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도
유난히 맞물림이 깊게 물린다는 느낌이
다소 들었는데요.
이렇게 깊게 물리는 경우를 deep bite,
즉 과개교합이라 합니다.


Deep bite은 윗니가 아랫니를
과하게 많이 덮고 있는 형태를 말하며,
심한 경우에는 윗니가 아래쪽 잇몸에
닿을 정도로 덮을 수 있습니다.
이 또한 구강 전반과 턱관절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왼쪽과 오른쪽 어금니의 높낮이도 맞지 않아
전반적인 대책이 필요했습니다.
앞니 배열, 돌출입 치료, 과개교합 교정
모두 면목역 치과 에서 개선을
도와드리기로 했습니다.
2. 변화 과정


발견한 문제점들을 하나둘씩 맞춰나가기 위해
브라켓을 붙이는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치아의 넓은 면에 브라켓이라는
장치를 부착하고 가운데에는
와이어가 지나갈 수 있는 hole에
연결해 이동을 도왔습니다.
배열을 정렬하는 과정에서 확인해 보니
왼쪽과 오른쪽의 위로 이의 개수가 달랐는데요.

보통 이를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원활한 진행을 위해 발치를 시행하곤 합니다.
오른쪽에 결손된 소구치를 제외하고
왼쪽의 소구치만 발치해
이동시킬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곳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폐쇄됨으로
큰 우려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동하는 과정을 거쳐 양쪽에 서로 달랐던
교합의 높낮이도 하나둘씩 맞추어 나갔는데요.
시작 후 6개월 뒤에는 돌출입 치료가
점점 호전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측면에서 촬영한 사진에서
전보다 뒤로 견인되어 들어간듯한
느낌이 들어 변화를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그로부터 또 6개월 후
면목역 치과 에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이전의 과정들을 토대로 보았을 때
나타났던 문제들이 많이 개선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전치부의 정렬이었는데요.
뒤죽박죽 회전되고 틀어져 있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잘 정렬된 모습으로
가지런히 보입니다.

거기에 맞춰 과개교합 교정도 잘 이루어져
이제는 깊게 물리는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피개량으로 잘 물리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환자께서 급히 외국으로
나가셔야 되는 급한 사정이 생겨
조금 이른 타이밍에 마무리하게 되었지만
처음 의도한 대로 잘 진행이 되어
완료를 잘 도와드릴 수 있었습니다.
달라진 모습에 주변에서도
얼굴에 성형을 한 게 아닌지 의심할 정도로
좋은 반응들을 보여주고 있어
뿌듯하다고 전하셨는데요^^
『이제는 밝은 미소로
환하게 웃으실 수 있게 되셨습니다.』
아래에서 면목역 치과 에서 진행한
여러 케이스들을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치료 기간: 23.08~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