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여러분.
망우본동 치과
글로리 김정은 원장입니다!
생후 6개월부터 맹출 하기 시작하는 유치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곧 빠지고
새 이로 교환을 합니다.
후속 영구치의 치배 여부는
엑스레이 촬영으로도 간단히 확인이 가능한데요.
그러나 유치가 빠진 후
교환되어야 될 자리에
후속 영구치가 없다면 당황스러우실 거예요.
오늘 준비한 케이스는
후속 영구치 결손으로 인한
임플란트 전 치료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망우본동 치과 에서
진단 검사부터 도와드렸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결손으로 인해
space가 생겨버렸습니다.

넓이를 측정해 보니
비교적 넓은 편이었는데요.
이렇게 위아래 앞니도 V자로 벌어져
앞으로 뻐드러진 형태로 관찰되었습니다.

측면에서 촬영한 cephalo 사진에서도
윗니가 아랫니를 피개하는 범위가
꽤 깊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 사진에서 하악을 주목해 보시면
양쪽으로 아래 소구치가 두 개씩
없는 곳이 눈에 띕니다.
이곳이 위에 말씀드린
영구치 결손 부위인데요.
흰 선으로 진하게 표시되는 부분은
공간 유지 장치로 전에 다니셨던
소아 병원에서 미리 해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이 장치는 밴드 앤 루프
(Band and loop space maintainer)로
일찍 탈락한 유치나
영구치의 결손이 확인된 경우,
남은 이들이 무너지지 않게
특정 spcae를 만들어
유격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어금니에 밴드를 걸어
뒷니가 앞으로 쏠려 쓰러지지 않도록
막아주고 있었습니다.
이 빈 곳은 추후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이 많으셨는데요.
브라켓의 도움만으로
빈 곳을 채우기에는 한계가 있어
수술로 안내해 드렸습니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fixture)를 진행하기 전
교정 치료를 미리 선행해 두어야 됩니다.
저희 망우본동 치과 에서
치아교정기를 부착하기로 결정하셨고
완료 후 인공 나사 식립을 하실 수 있도록
space 관리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치면에 브라켓을 부착하고는
치아교정 와이어를 장착하여
견인을 도왔습니다.
치아교정 단계를
차근차근 보여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은 치료 시작 후
10개월 뒤의 모습입니다.
V자로 크게 벌어져 보이던
위 앞니가 많이 모여져
점진적인 치료 경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월마다 체크 받으러 오실 때는
브라켓 부착으로 인해
치태 조절이 어려운 부분들이 발견되어,
청결한 구강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스케일링과 치태 관리를
도와드렸습니다.

밴드 앤 루프로 뒷니가 앞으로 쏠리지 않게
관리하고 있던 부분은
추후 fixture를 식립할 예정이라
코일 스프링 활용을 하여
치료 시 space를 모아주는 과정에서
제외 후 진행했습니다.

초진 때보다
많이 변화된 모습이 보이는데요.
위쪽은 공간 폐쇄를 돕기 위해
스크류를 잇몸에 식립해
고무줄로 이동을 도왔습니다.
비교적 space가 컸던 터라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었는데
꾸준히 내원해 주셔서
무사히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fixture 식립은 양쪽 아래
2군데에 2개씩 식립 예정이었기에
저희 망우본동 치과 에서 윗니 먼저
치아교정 제거를 도와드렸습니다.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려는
이의 성질을 막아주려
브라켓 제거 후에는 안쪽 내면으로
유지 장치를 부착해 드렸습니다.

fixture가 들어가야 될 부분을 제외하고는
치열도 가지런하게 모이고,
앞으로 뻐드러져 나와 돌출되어 있던
앞니 부분도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하악에 부착한 브라켓은
한 달 뒤 오셔서 수술 직전에
제거를 도와드렸습니다.

임플란트 보철 크라운 계획을
완료 후 찍은 최종 사진입니다.
망우본동 치과 에 처음 내원하셨을 때의
구강 상태가 기억이 안날 정도로
몰라보게 달라지신 모습인데요.
임플란트는 양쪽 아래 소구치 2개씩 식립하여
비어있던 곳을 잘 채워주었습니다.
보철은 이 색상과 유사하게 맞추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수술 후에도 꼼꼼히 체크를 진행해 드려서
지금도 가지런한 배열을 유지 중이십니다.
이렇게 임플란트 수술 전,
무너진 치열을 개선을 원하신다면
망우본동 치과 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1.12.14-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