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로리의 김정은 원장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만한
주제에 대해 함께 얘기를 나눠보려 하는데요.
『바로 신경치료를 받았던 곳도
교정을 진행할 수 있는가!입니다.』
신경치료(endo, 근관치료)는
충치나 치주 질환 등으로 인해 감염 요소가
치아 내부 깊은 곳까지 진행된 경우
시행을 하는 보존 술식 중 하나입니다.
많이들 자연치를 살리는 마지막 방법이라
알고 계시더라고요ㅎㅎ
과연 엔도를 받았던 곳도 교정을 통해
이동이 가능한 건지 망우동 치과 실제 환자분의
치료 과정을 살펴보며 자세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신경치료를 받았던 곳이 있는데
교정을 할 수 있을까요?
망우동 치과 에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일반 치아와 비슷한 교정력을 통해
이동이 가능합니다.
특별히 문제나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은 아닌데요.
그러나 심한 외상을 받았던 경우
좀 더 유심히 살펴봐야 되기에 외상을 입은 곳이라면
주치의에게 꼭 말씀을 해주셔야 됩니다ㅎㅎ

이분의 경우 삐뚠 치아 때문에
혀로 치아가 만져지는 등
여러 불편함을 느끼고 계셨습니다.
특히 하악 전치부와 상악 소구치에
집중되어 있는 총생을 확인할 수 있었죠.
정면 사진을 보면 4전치에
크라운이 씌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전에 신경치료를 진행하셨다는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치근단 방사선 촬영 결과
치아 뿌리까지 채워져 있는
충전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망우동 치과 검진 결과
현재 나타난 문제로는
『✅ 심한 총생 (crowding)
✅ 신경치료를 받았던 앞니 4곳
✅ 덧니처럼 위로 솟아 있는 송곳니』
위 3가지 문제를 꼽을 수 있었습니다.
발치를 진행하기로 한 이유
환자분의 얘기를 들어보니
삐뚠 치열로 인해 외적 콤플렉스도
매우 심한 편에 속했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망우동 치과 에서는 틀어진 치열을
바로잡아주기 위한 치료 계획을 세웠습니다.
소구치 발치를 통해 배열 공간을 확보한 뒤
고르게 만들어주기로 한 것이죠ㅎㅎ
“신경치료를 받았던 곳도
교정을 진행해도 되는 건가요?”
여쭤보셨던 환자분이었는데요.
그럼요, 문제없이 받으실 수 있답니다.
단, 알아두셔야 될 것이 있는데요.
치아 이동이 진행됨에 따라
교합이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크라운을 교체해야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위 내용에 대해 동의를 하셨기에
본격적인 배열 과정에 들어갔습니다.
1년 반의 치료 과정

발치를 진행한 뒤 고정식 장치를 부착하여
배열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알맞은 교합이 완성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확인을 거친 후 움직였는데요.
협조를 잘해주신 덕분에 신속하게
제위치를 찾고 있는 치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외모에 예민한 20대 여성 환자분이라
웃을 때의 스마일라인도 고려하여
최대한 예쁘게 위치 조정을 도와드렸는데요.
『약 1년 반 만에 모든 과정이 완료되어
진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문제가 되었던 삐뚠 곳들도
고르게 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교합도 알맞게 잘 물리고 있네요ㅎㅎ

전체적으로 훨씬 깔끔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갖게 되었는데요.
맨날 혀가 부딪혀서 신경 쓰였던 곳이
1년 반 만에 이렇게 바뀌게 되어
너무 신기하면서도 좋다는 말씀을 해주셨죠ㅎㅎ

신경치료를 받았던 곳도
내부 문제없이 마칠 수 있었습니다.

원래도 예쁜 미소를 갖고 있었던 분이지만
치료가 끝난 후의 모습을 보니
훨씬 밝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ㅎㅎ
본원에서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다시 이전에 상태로 돌아가지 않도록
끊임없는 관리를 도와드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문의할 내용이 있는 분들은
아래 댓글 및 망우동 치과 로 연락 남겨주세요.
김정은 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